정기전시회 -제24회-

 
  그녀들의 이야기

함미숙
167x185

   
 


어여쁜 드레스를 차려 입고 고운 꽃들을 보며 거리를 걷는 여인들~
어렸을적 나의 많은 꿈들 중 하나입니다.
호주의 이 패턴을 보는 순간 그 어린 시절의 꿈이 떠올라서
가지고 있는 꽃무늬 천을 총동원하여 핸드로 표현해 보았습니다.
자수 부분에 아쉬움이 남지만 고운 드레스를 맘껏 입어보는 대리 만족을 느끼며 또 하나를 마무리합니다.

[이전글] [다음글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