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기전시회 -제20회-

 
  휴식III(休息III, Rest III)

홍미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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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년 작품을 준비할 때마다 더 신경이 쓰이고 스트레스가 많다.
이제 작품도 끝났고 집 떠난 아이들도 돌아오니 이제야 안정을 찾는다.
지난 가을, 겨울 많이 지치고 힘들었지만 이제 휴식을 마쳐야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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